일단 이 제품에서 느꼈던 최대단점부터 말하고 시작한다. 꺼내는데 양념이 범벅이라 조금 깔끔하게 꺼내기 어려웠다. 제품 태생적인 단점인 듯 하다. 조리는 에어 프라이어 180도에 10분가량 돌렸다. 굳이 뒤집거나 하는 수고는 들이지 않았다. 꺼내보니 에어 프라이어 특유의 바싹해진 겉면이 있었다. 겉부분을 파삭 하고 씹으면 내부의 부드러운 살코기가 반겨준다. 에어 프라이어, 오븐구이 닭 튀김에 기대하는 그 식감이다. 양념맛에 대해서 호불호 없는 대중적인 맛을 내어준다고 생각된다. 맛에대해 간결하게 표현하자면 어디선가 먹어봤던 맛있는 과자맛이 난다. x토스 바베큐맛 같은거.. 개인적으로 특이한 맛을 시도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안정적으로 대중적인 맛도 좋아한다. 뼈에 붙은 살코기 양에 대해서도 만족한다. 치킨잡내에 대해서는 내가 무던한 편인가 조리 후 30~40분 정도 먹었는데 특별히 불편한게 없었다. -총평 배달 치킨에 비하면 가성비 면에서 매우 휼륭하며 맛은? 나는 이정도면 웬만한 브랜드 치킨의 80%정도는 따라온 맛이라고 본다. 브랜드 아닌 치킨집이면 이 냉동제품이 더 나을 가능성이 보인다. 만족